나는 2년전 호주에서 1년동안 영어연수를 했습니다.
간단한 프리토킹은 할 줄 알았지만 취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인 나에게는 좀 더 확실한 스킬이 필요했습니다.
회화는 한번 공부하고 말면 늘지 않는걸 알기 때문에 튜터도 해보고 나름대로 집에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지않고 혼자서만 하는 회화공부는 말문을 열어주지 않아 답답 했습니다.
더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우연히 전화영어를 알게되었고,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는중에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삼육전화영어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받고 시작한 전화영어는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I'm Sorry를 얼마나 연발 했었는지...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면 바디 랭귀지라도 할텐데... 그래서인지 예습복습은 너무나도 중요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내가 수업했던 내용을 들을수있는 장점, 잘못된 문법의 지적, 선생님의 평가, 그리고 숙제.. 체계적인 학습체계로 비록 짧은 한달이지만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내 나름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체계도 잡히게 되었습니다.
한2주정도 지나면 누구나 수업의 방법과 예습,복습, 영작쓰기, 첨삭지도, 녹취듣기, 강사님 레포트 활용법등 각자에 맞는 타임테이블을 가지고 실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분수업이라 생각하고 시작 했는데, 전화영어 덕분에 하루에 1시간정도는 전화영어를 위해서 영어공부가 꾸준히 되고 있습니다 .
내 학습방식에 맞춰 꾸준히 진행하면 확실한 영어학습이 될 꺼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