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쎄요. 저는 삼육전화영어에서 장기수강을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당~~~~~
이제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두 리스닝 시험이 들어가는 좌절의 시대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고1이던 시절 엄마의 강요(?)와 제 나름의 의지로 전화영어 수강을 시작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전화영어 수강을 자주 빼먹고 그래서 그런 건지 리스닝 다섯 문제 중에 두 세개 정도만 맞고 막 그랬어요.
근데 솔직히 영어 내신점수 리스닝만 만점받아도 한 등급을 올라갈 수 있는 데 그게 안되니까 저도 오기가 생기드라구여.ㅋ
그래서 매일아침 전화영어 수업을 20분으로 늘리고 제 담당 쌤과 상의를 해서 리스닝 대비 연습을 하기로 했죠.ㅋㅋㅋ
영어 일기 첨삭 게시판을 이용해 Chel 강사님과 영어 딕테이션 연습을 했어요.
쌤이 리스닝 문제를 내주시고 제가 답을 영어 일기 게시판에다가 적는 방식으로, 수업 마지막 2분 정도를 이렇게 이용했어용.
답안과 함께 그날 그날의 기분이나 뭐 일기를 같이 적었구요.
그렇게 작성을 해서 게시판에 올려놓고 학교에 다녀오면 항상 Chel쌤의 날카로운 평가와 일기 첨삭, 교정이 이미 완료되어 있었죠.ㅋㅋㅋ
(쌤이 정말 냉정하게 평가를 하시기 땜에 첨엔 좀 상처 아닌 상처도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안해주셨다면 제가 또 자만심에 빠지지 않았을까 싶어요ㅎㅎㅎ)
리스닝 할때 주의해야하는 발음이나 억양 이런걸 같이 알려주셔서 시험볼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지난 학기 중간고사이후로 지금까지 리스닝에서 틀려본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일기첨삭을 받아서 그런지 문법 문제에도 자신이 생겼구요ㅋㅋ
삼육전화영어와 저의 은사님인 Chel 강사님께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ㅎ |
